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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성 캔디다 질염

2010.01.15 15:38

yakchobat 조회 수:3001 추천:340

성병-캔디다 질염
질이나 입속 장속에 살고있는 캔디다라는 곰팡이 균의 일종이 일으키는 병.
주로 섹스를 통해서 감염되지만 손이나 수건 목욕탕 변기에서 옮을수 있다.
한편 성관계가 없는 어린이나 청소년 미혼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염이기도 하다.

증상의 특징은 분비물의; 형상
냉이 끈끈한 하얀 치약처럼 치즈처럼 끈적하게 나온다. 외음부가 염증자극을 받아
심하게 가렵고 빨갛게 부어 오른다. 심해지면 움직이고 잠들기도 어렵다.

감염경로
장속에 상주하는 곰팡이가 질속으로 옮겨오는 과정은
소변을 본후 휴지로 닦을때 뒷쪽 항문에서 앞쪽으로 닦으면서 묻혀오기 쉽다.
또는 꽉끼는 청바지 팬티 거들 나일론 스타킹등에 조이면서 분비물이
하루 종일 묻으면서 흔하게 감염을 일으킬수 있다.
그런 이유로 가제수건을 댄 헐렁한 면팬티가 필요하거나
면팬티라이너를 갈아쓰는 것이 좋다.

특이점
사춘기의 10대에게 많은데 여성홀몬이 중기해서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는것을
병적인것으로 오해해서 항생제나 세정제를 남용하면 질안의 자정작용을
하는 미생물까지 다 죽이게 되므로 유의한다.
성경험과 가려움증 발적 동통이 없으면 냉이 좀 흐른다고 해서 걱정을 안해도 된다.

치료
거의 재발이 잘되므로 주의한다. 질정이나 항진균제 사용한다.
비누세척도 자주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피임약이나 당뇨병잇는 여성은 캔디다에 특히 잘걸린다.
치료는 잘되나 재발이 문제다.

섭생
이균치균으로 좋은 미생물과 균형을 이루도록 발효식품 김치 된장 좋은 유산균을 먹어준다.
대신 미생물이 좋아하는 치즈 맥주 밀가루 빵 음료수는 피해줘야 한다.
음식은 트리코모나스질염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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