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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2010.03.02 11:53 32살 결혼 4년차입니다.. 임신이 되지않아 속을 끓이다가 불임검사를 전반적으로 받아봤는데 남편은 너무나 정상인데 제가 문제였네요..그냥 단순히 원인불명인줄 알았는데.. 제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고 , 왼쪽 나팔관이막혀 있었습니다... 물론 오른쪽은 뚫려 있긴한데 지금까지 과배란으로 인공수정 두번을 실패하고 세번째 시술한지 4일째네요 이번에 실패하면 시험관을 해야할것 같은데...저같은 경우도 치료를 할만한게 있을까요?? 병원에서는 오른쪽 나팔관도 썩 좋은상태는 아닐거 같다고 하는데...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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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하기전에
몸을 좀 만들어 두는것이
성공율이 높답니다.
32세니까 조금은 여유가 있어요.
한 석달만이라도 치료받으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