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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건강이 걱정됩니다.

2010.04.06 18:20

미소 조회 수:951 추천:113

안녕하세요 선생님  ^^

 

저는 선생님의 나의살던 고향 꽃피는 자궁을 보고, 사이트에 들러서 종종 눈팅만 하고 가곤 했습니다.

마음으로 환자를 대해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너무 선생님이 좋았어요~

내가 여자임을 생물학적 자긍심까지 심어주시고 .. 선생님에 대한 흠모(?)하는 맘이 생겨서

선생님 책도 찾아서 보게되고 .. 저도 임신계획하면 꼭 선생님을 뵈야겟다는 맘을 먹엇거든요..

 

한데.. 이번에는 제가 아니라 저희 어머니입니다.

음.. 어머니가 원래 B형 간염이 있으십니다.

내과에서 꾸준히 정기검진은 받으시고 있습니다.

 

한데 최근에 자꾸 소화가 안된다고 하시고,

최근에 갑자기 과민성 방광염도 있으셔서 계속 내과를 다니고 계시는데

좀 처럼 나아지시질 않네요..

 

어머니 친구분이 얼마전에 급작스럽게 차를타고 어느집 행사를 가시다가

세상을 뜨신이후로 맘까지 더 쇠약해지신거 같습니다.

딸로서 도움을 꼭 드리고 싶어서 우선 한의원을 가보자고 했습니다.

내과는 함씩 가서 검진 받고 하시니까 .. 한의원가서 진맥받고 약도 타고 침이든 뜸이든

맞아보자고 권유를 여러차례 해보았습니다. ㅠ.ㅠ

한데 자꾸 어리석으시게 딸 속상하게 큰돈 든다고 거절하십니다.. 넘 답답합니다.

건강보다 어찌 돈이 중요하단 말입니다. ㅠ.ㅠ

딸이 해주겟다는데 이런 답답할 노릇입니다.

 

지금 제맘은 한의원에 모시고 가서 어머니 몸을 제대러 진단을 받고

보충할수잇느 부분을 약재나 침술로 꼭 받게 해드리고 싶은데

한달가량 설득을 해도 안들으시네요..

 

그렇다고 계속 설득만하고 손놓고 잇자니 제가 좀 많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넘 속상해서 여기 저기 인터넷도 보고 책도보고 하다보니..

경옥고가 기본적으로 좋다고하는데.. 이걸 사다드려볼까?

흔히 부작용없는 홍삼농축액을 드려볼까?

아니면.. 농욕.. 아 별의별생각을 다해보지만.. 전문가도 아니고

아무리 건강보조식품이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해서요..

 

선생님 저희 어머니를 설득시키면서 우선적으로 제가 먼가를 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어떤 처방을 하면 좋을까요??

 

저희 어머니가 최근에 집안의 대소사로 신경을 많이 쓰신일이 잇어서

급작스럽게 몸의 쇠해지셨어요..

 

그리고 어머니 성격이 작은 근심하나 잇으면 잠을 잘못주무시는 성격인지라 더 그런듯 합니다.

걱정하지마라~ 근심 같지 말고 편히 맘먹으시라고 늘 말씀을 드려도 잘안되시나 봅니다..

 

어머니가 혹여라도 안좋아지실까 너무 걱정이되서 일도 안되고 뭐라도

지금부터 건강에 바짝 신경을 꾸준히 써드리고 싶은데..

우선 자가 처방으로 어떤걸 먼저 해드려야 할까요?

 

그리구요 선생님..어떻하면 저희 어머니를 효과적으로 제가 설득할수잇을까요??

그러거 보니 제말 안따라준다고 엄마한테 징징 되기만 햇네요ㅜ.ㅜ

 

 

그리고 그 일본분 소식도 궁금하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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