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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다

2010.06.18 09:32

김정옥 조회 수:1143 추천:137

어제 살려주신 김정옥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죽을꺼 같이 빙빙도니 어린 아들 생각에 눈물밖에 나지 않았는데...

내과에 가니 체기가 있다며 위장약을 처방해 주어 선생님 약하고

 

같이 먹고 있습니다.

왼쪽 눈위와 앞머리 쪽이 여전히 무겁고 쑤시지만 어제와 같은

어지러움은 없는 것 같아요.

 

근데 가슴 사이 살이 많이 아파서 꼭 부은 느낌입니다.

 

살을 만지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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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동대문구청에 오셔서 강의하시고 간 뒤 선생님 책 쪼르르 사서

 

보고 홈페이지 가끔 들어와 보면서 한번 찾아뵙고 싶었는데

 

어제는 좀 무리였나봐요. 그래도 이참에 가 뵙게 되어 참 좋습니다.

 

가는길도 내내 힘들었고 한의원 나와 넘 빙빙거려 택시타고 집에 오면서도

 

길에 뿌린 돈이 아깝지 않은 걸 보면 돈 가는곳에 마음 있다는 말이 맞는 듯해요.

 

그냥 기냥 맘이 편안해 진 그런 기분이였어요.

 

친정엄마, 저, 아들

 

멀미 땜시 차 타기 두려워 하는 우리들에게 멀미로 부터 자유로와 지도록 도와 주세요.

 

그럼 곧 만나 뵙기 바라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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