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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아기 때문에요

2010.06.14 23:27

이정은 조회 수:1231 추천:120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애 키우는거 정말 정신이 없네요^^

거기에다 저도 동위원소 치료 받느라 어느새 시간이 휘리릭 가버리고 있습니다.

 

이제 23개월 넘어선 딸아이 때문에 걱정입니다.

12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어요..

그 이후론 감기를 달고 살았지요... 한달에 반은 약으로 지내는것 같습니다.

감기를 앓으면 너무 오래 심하게 앓아요. 항상 코감기로 시작하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더워서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깨어 있을때도 잘때도 머리카락에서 뚝뚝 떨어질 정도로 땀을 흘려댑니다.

꼭 기가 허한 아이처럼 보여서요...

저는 별로 덥지 않게 느꼈거든요...

 

밥도 잘 안먹고, 육류 위주에 편식이 심하네요.

할머니께 얻어 온 녹용이 조금 들어간 젤리를 즐겨 먹는데 먹여도 되는지요?

팥물이 속열 내리는 좋다고 해서 먹여보는데, 괜찮은지요?

느릅나무 물을 제가 달여 먹는데 애가 먹어도 되나요? 자기도 달랍니다. 빨간물^^

 

땀을 너무 흘려 안쓰럽네요..

토요일이나 되어야 찾아갈 시간이 될듯한데요...한번 데리고 갈까요?

덕소에서 가려면 너무 멀어서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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