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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워요~

2010.06.14 11:10

손경자 조회 수:1050 추천:79

 

토요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금요일 밤부터 아랫배가 콕콕 쑤시더니 소변에 피도 섞여나오고 아픈것이예요...^^

(이럴땐 너무 둔한 것 같은것이 참으로..)

아무생각없이 생리 시작했나 싶어 조금 기쁜맘으로 아픈것도 꾹 참고 시댁 첫 제사 참가.

열심히 설거지하고 어른들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한밤중에 집에 들어갔더니 더 아픈듯 한것이 생리가 아닌것 같아 밤새 낑낑거리다 산부인과로 직행했어요.

방광염이라는데 주사맞고 약먹고.....

평상시 신호가 조금이라도 있었을 것인데 것도 못챙기고 부끄럽더라구요.

에고..

이렇게 서울나들이 대신 빗소리 들어가며 집에 누워 푹푹 쉬고 축구 응원다녀왔습니다.

ㅎㅎㅎㅎㅎ

소변 신호가 넘 자주 오는데 정작 양은 많치가 않아 신경쓰여요.

우짜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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