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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고백과 용서의 달~~~

2022.12.06 13:01

약초궁주 조회 수:23

어디서 베낀 글인지

몰라서...미안하다.


신문인지..계간 작가 인지도 모르겠지만

좋은 글이라서 옮긴것이니 허물이 크진 않으리라.


~~~


한 여관 주인이 두 개의 장부를 관리하고 있었다.하나에는 자신이 한해동안 저지른 모든죄를다른 하나에는 같은해 동안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일어난 불행한 일들을 모두 적어두었다한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주인은 

먼저 자신의 모든 잘못과 실수가 상세히 적힌 첫 번째 장부를 읽고 

그다음에는 두 번째 장부를 펼쳐들어 그해에 어떤 불행한 일이 있

었는지를 되짚어봤다.

장부를 모두 읽고 나면 주인은 책을 덮고 손을 모은 뒤 하늘을 향해 

눈을 들고 기도했다. “신이시여제겐 당신에게 고백할 죄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제게 수많은 괴로운 일들을 허락하시기도 했죠이제 

우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합니다그러니 이제 예전 일들은 깨끗이 지웠으면 합니다저도 당신을 용서할 테니당신도 절 용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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