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생님

 지난 주 금요일 뵈었던 박현미입니다.

완경때문에 방문드렸다, 자궁근종 발견하게 된~

 지어 주신 약 잘 먹고 있습니다. 머리가 한결 가벼워 진 걸 느껴요..

몇 년 전 머리가 무거워서 진맥도 없이 총명탕 지어 먹은 게 좀 후회가 됩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편지 드립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집니다.

 우선 제가  콩밥을 계속 먹어도 될는지요?

 그리고 변비가 심해서 먹고 있는 함초다시마환을 먹어도 될는지요?

 며칠 새 변비가 꽤 심해졌습니다.

  제가 먹고 있는 이 약은 어느 정도 더 먹어야 할 지도 궁금합니다.

    선생님을 알게 된 인연으로 제 몸의 변화를 일찍 알게 되고 좋은 처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이 쭈~욱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