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올해 5월에 했습니다.

임신 노력은 8월부터 하였는데도 생기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기로 했지요

12/5 생리시작

12/16산부인과에 배란일을 잡으러 초음파 검사를 했었지요...

의사선생님 소견으로는 배란이 하루 이틀 사이에 이뤄질것 같다고 하고

자궁 내막이 얇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12/27에 피검사해서 황체호르몬 검사를 받아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피검 결과가 나왔는데 황체호르몬 수치가 10~12가 정상인데

전 4.8이라네요..배란이 잘 안되고 있다고 그러시네요..

생리 시작하면 먹어라고 클로미펜정을 처방해주시더라구요...

전 생리가 23~26일로 규칙적으로 있어서 별 이상없는지 알고 있었는데..

어제 결국엔 약처방 받으면서 결국엔 나도 임신이 힘든 사람이 되었나 하는 생각,

남편한텐 어떻게 얘기해야하나..내년이면 35살인데 더 늦어지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임신 준비하면서 생리할 때보면 피 덩어리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선생님~ 한의학으로 치료가능한지 여쭤봅니다.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