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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기 전에 해드리면 좋을 밥상 차리기!

보통 수술에서 악독한 암까지

진단 받으면 갑자기 음식조심에

살얼음 밟듯 식욕도 꺼지고 용기가 움츠려든다.

몸도 폭 껶여 안 아픈데가 없을터~

자 병원 입원 예정

1주일 남긴 환자분이 있다면....가족이 계시다면

특히 적출수술이나 암수술을 받으실거라면...

간..위 대소장..담낭등 소화기 수술이라면

더욱!

수술뒤에 회복기가 오래가고

소화기능이 전 같지 않아진다.

그건 나중에 무찌르면 되고.

일단 수술받고 금식에 링거만 꽂고 있으려면

나중에 미칠듯한 식욕에 시달리는 경우가 흔하다.

옆에선 온갖 좋다는 미음에 죽을 줘도

그것은 입에 대기도 싫어진다.

대신

건강할 때 먹었던..각인된 추억의 먹거리들의

냄새와 맛이 머리속에 떠다닌다.

심지어는 미칠듯한 음식욕망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뇌에 입력된 음식 파일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들 3대 특식 정도는

입원전에 충족시켜 드려야 한다.

DNA에 입력된 고향의 맛...잔치 음식

엄마의 손맛...그리움을 불러 일으키고

침이 도는 그런맛.

그러나 잔소리는 하지 말자.

이음식은 몸에 좋으니 나쁘니..안된다 된다 갈등 마시고

조금 먹는다고 더 나빠지고 좋아질것도 아니니

생의 의욕을 채워주는 감정푸드에 고향의 맛을 대접하자~~

입원전 하루는 평범하고 부드러운 식사를

할거니까...제외하고 그럼 밥상을 차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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