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수건은 중독이고 폭력이야 ㅋ

날씨가 건조하니까 슬슬 피부가 가렵고...뻑뻑하다.

세수하고 나면 얼굴에 잔주름이 은박지

구긴것처럼 마구 땡긴다.

자. 가끔 나도 때수건의 유혹을 물리칠수가 없다.

빡빡 밀고나면 뽀송 매끈한 느낌에

중독된거다.

각질은 피부의 담장이고 벽이다.

두께 0.01밀리미터 ...재생되는데 1-2주

내 나이는 2주되어도 새로날까 말까 ㅠㅠ

세포가 수분 증발하지 않도록 막아주고

지방보호막이 필요한거다.

특히 가을겨울은 찬바람에 건조한 기후다.

실내는 난방까지 해서 피부까지 마른다.

글쓰다 말고 물을 마신다.

까먹었다..물마시기. 목마르기전에 마셔주자.

전문가들은 너무 깨끗한 샤워 습관이

오히려 해롭다고 한다.

겨울엔 전체 목욕은 짧게 10분 정도

주 2-3회면 충분하단다.

외출후에 얼굴 손발. 비뇨생식기 겨드랑이등

비누 사용해주고는... 적당히 게으른게 낫겠다.

알면서도 못지키는 때수건 중독

요거 바꿔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