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8.29 10:54

마루7 조회 수:109

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활기차고 건강하신 모습, 반갑고 감사합니다.

한동안 생리양이 너무 많아서 찾아뵙고 진료를 받았는데

작년 5월을 마지막으로 여태 소식이 없어서 지난 주말 병원에 갔더니

초음파 보시고 폐경이라고 하시더라고요.


1년 넘게 월경을 쉬어서 설마했는데, 정말 완경이 되었고

저는 운이 좋게도 아직 특별한 갱년기 증상이 없어서 편하게 일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니 처방을 받는 게 좋을 것이고 유방암 검사를 먼저 받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귀가하며 검색을 해보니 유방암의 위험성에도 호르몬 처방이 삶의 질을 높인다는 의사들의 동영상이나 글들이 대부분이었구요. 

하지만 집에 와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과 지난번에 싸인해 주셨던 '안녕 나의 자궁'을 읽어보니

여성호르몬에 대해 인터넷 검색으로는 접할 수 없었던 여러 위험성과 몸의 자가 대처기능 등이 자세하게 써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책의 갱년기 관련 챕터는 닥치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책에서 알려주신 대로 약보다는 운동과 콩을 많이 먹는 것으로 대처하려합니다.

그 외에도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의 조언도 고맙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6 난관염에 대하여 [1] 박수진 2010.10.28 3482
2225 자궁내막증 총정리 원고 yakchobat 2010.01.15 3471
2224 애무하면 낫는다 (교보생명 다솜이 2010/6월호) 약초궁주 2010.05.25 3460
2223 월경불순, 피부트러블. 체중 그오묘한 삼각관계 1(위민넷원고) yakchobat 2010.01.15 3409
2222 월경불순 체중증가 피부트러블, 그 오묘한 삼각관계 2(위민넷 원고) yakchobat 2010.01.15 3352
2221 어깨결림 근육통 yakchobat 2008.09.28 3296
2220 임신은 기적입니다 yakchobat 2010.01.15 3272
2219 자궁내막증과 월경통 총정리 (원고) yakchobat 2008.10.23 3252
2218 배에 가스가 차고 장이 꼬일듯이 아파요.. [1] 손지영 2008.12.22 3174
2217 위의 말을 들어줘 (좋은엄마 1월) [1] yakchobat 2008.09.28 3034
2216 브래지어 엑소더스 (한겨레 이유진 기자) [3] yakchobat 2008.10.22 3004
2215 곰팡이성 캔디다 질염 yakchobat 2010.01.15 3001
2214 베게 이야기 yakchobat 2008.10.10 2997
2213 젊은 나이에 벌써 위장병?(이유명호 위민넷 원고) yakchobat 2010.01.15 2935
2212 천대 받는 발? 그러나 소중해. yakchobat 2008.10.22 2928
2211 살에게 말을 걸어봐 (가정의 벗) yakchobat 2008.09.28 2899
2210 자궁과 난소는 좋은 에너지로 바뀌길 고대합니다 [2] 약초궁주 2008.11.05 2898
2209 정신없던 주말 -- 임신 [2] 초록호수 2008.11.23 2887
2208 자궁경부 이형성증(원고) yakchobat 2010.01.15 2870
2207 저 유산됐어요 ㅠ.ㅠ 엉엉 [3] 초록호수 2008.12.02 2845

side_menu_title

  • 치유의지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