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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많이 했고

책도 냈고. 강의도 많이 다녔고

자랑질 같아서 쑥스러워서

나에게 진료받은 분들은 자세한 설명을 해줬으니


그래서 동의반복 안하고

가만가만 사는 이야기 면역. 아이들. 코로나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어제 온 진료받은 환자분이

홈피를 뒤져보고는 그런 내용이 없다고...말해주었어요.


이제 한명 한명 

돌보고 설명하고...그분들의 몸과 마음이 바뀌게 되도록

만드는데 정성을 쏟는 중입니다.


그러다 석삼년쯤 지나 조용히 내려놓을 거예요.


이제 드러내고 홍보하고 방송하고 강의하는 대신

나는 태양의 기운에서 달의 기운으로

에너지를 바꿔야 할 때입니다.


쉴때면 자분자분 걷는 일상으로

월든 책이나 읽으면서요. ㅋㅋ

여러분이 도와 줄꺼지요 믿습니다

세상의 선하게 순환되는  에너지를,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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