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3/2028b7d493144087b4536a4df13018b7.jpg
  logo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신문을 보다가 빵터졌다.

작가 김훈 선생의 거리의 칼럼

정은경 청장의 말을 전하며

---

나는 하라는대로 할거라는 다짐...너무 귀여우시다.


남자 어른 중에 삐딱한 분 많고

심지어 광화문 가서 일장기도 휘두르고

하지 말라는 짓을 골라서하고

마스크도 턱에 쓰고..방역에 어깃장을 놓아 걱정인 시국이다.


게다가 적반하장으로

집에도 못가고 8개월째 비상 방역체계를 이끌고

있는 정은경 청장을  고발한 단체도 있다.


코로나19라는 망망대해에서 거친 폭풍우를 만난  선장 처럼

온 힘을 다해 방역 공무원을 지휘하고 작전을 짜고 수행하며

한편으론 국민에게 알기쉽게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태도.

어디에도 거만함...힘 들어감..자기 과시는 없다.


감정도 차분하게 과학적 팩트와 판단..근거를 가지고

업무수행을 하는 그분에게...고발장이 왠말이냐.


그래서 남한산성...이순신을 써내려간 남성적 글쓰기의 거두인

장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정은경 청장이 시키는 대로

따르겠다는데..고마움을 느꼈다. 


질병관리청장의 승진을 축하하며

당부한 말--방역에는 지름길이 없다고

일상을 안전하게 하나씩 바꾸어 살아야 된다고

서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의 방역에 필요하다는 말을

여기에 옮겨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6 난관염에 대하여 [1] 박수진 2010.10.28 3482
2225 자궁내막증 총정리 원고 yakchobat 2010.01.15 3471
2224 애무하면 낫는다 (교보생명 다솜이 2010/6월호) 약초궁주 2010.05.25 3460
2223 월경불순, 피부트러블. 체중 그오묘한 삼각관계 1(위민넷원고) yakchobat 2010.01.15 3409
2222 월경불순 체중증가 피부트러블, 그 오묘한 삼각관계 2(위민넷 원고) yakchobat 2010.01.15 3352
2221 어깨결림 근육통 yakchobat 2008.09.28 3296
2220 임신은 기적입니다 yakchobat 2010.01.15 3272
2219 자궁내막증과 월경통 총정리 (원고) yakchobat 2008.10.23 3252
2218 배에 가스가 차고 장이 꼬일듯이 아파요.. [1] 손지영 2008.12.22 3174
2217 위의 말을 들어줘 (좋은엄마 1월) [1] yakchobat 2008.09.28 3034
2216 브래지어 엑소더스 (한겨레 이유진 기자) [3] yakchobat 2008.10.22 3004
2215 곰팡이성 캔디다 질염 yakchobat 2010.01.15 3001
2214 베게 이야기 yakchobat 2008.10.10 2997
2213 젊은 나이에 벌써 위장병?(이유명호 위민넷 원고) yakchobat 2010.01.15 2935
2212 천대 받는 발? 그러나 소중해. yakchobat 2008.10.22 2928
2211 살에게 말을 걸어봐 (가정의 벗) yakchobat 2008.09.28 2899
2210 자궁과 난소는 좋은 에너지로 바뀌길 고대합니다 [2] 약초궁주 2008.11.05 2898
2209 정신없던 주말 -- 임신 [2] 초록호수 2008.11.23 2887
2208 자궁경부 이형성증(원고) yakchobat 2010.01.15 2870
2207 저 유산됐어요 ㅠ.ㅠ 엉엉 [3] 초록호수 2008.12.02 2845

side_menu_title

  • 치유의지혜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