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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

 

지난주 부터 아픈 잇몸을

진통소염제를 먹어가며 견디다.

 

월욜 드뎌...아침부터 치과를 갔다.

도무지 살이 안차는 잇몸.

뼈도 얇아서 임플란트도 못한다는데.

잇뭄이 무너지고 있으니...

 

마포출신이라 나를 동네누이처럼 여기는

김모시인은  이가 너댓개쯤 남았지만

여전히 호탕하게 잘드시고..계신다

 

---이가 몇게 안남으니 위기감을 느껴서

지가 안빠질라고 잇몸이 꽉 잡고 있어... 크하하

 

오후는  나라에서 하라는 유방검사

1년 반만에  망원역 1번출구

언니네영상의학과에 갔다.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로 갑상선까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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