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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랍지 않은 작은키에.

 

노트북에 매달려 책쓰고...챠트도 쓰는 나.

 

고개 푹 숙이고 전화질에.

 

잘때는 고개를 가슴에 파묻고 자는 나.

 

목 커브가 반대로 리버스 되어

 

점점 고개 숙인 인간이 되었다.

 

 

드뎌... 오늘....

 

책상위노트북 밑에 종이박스를 올려 놓앗당.

 

컴터를 높여주는   키높이 종이박스 ㅋㅋㅋ

 

뜨거워서 불 날까봐   가운데는 가위로 좀 파줬다.

 

 

 

이제 컴퓨터 속으로  들어가지는 않겠지 하며

 

나름 만족만족~~~~~

 

거북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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