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다시 쓸게요.

우리는 놀래서 마당으로 뛰어나갔고

스님들도 오셨다.

그러나 산속 깊은 곳..버스라야 한시간 가서 기다려야 몇시간

...119가 있길 하나...뭐 도울일이 없었다.

그분은 밥상은 놔둔채...결국 돌아가셨고.

놀란 우리는 다음날 서울로 돌아왔다.

그분이 겪은것은 짐작컨데 심방세동.

심장이 불규칙하게 뒤어서 혈액을 펌프질 못하고

의식을 잃으신듯 싶다.  

(한의대를 다녀보니  생각이 든거)

이때 심폐소생술 장비와 지식이 있었다면

골든타임 4분을 견뎠을거고.

박동이 제대로 돌아와 살아계실 확률이 매우 크다.

부정맥중에서 가장 응급해지는 것이 심실세동이다.

요즘은 아파트 단지, 지하철. 큰 건물에

심폐소생술을 할수 있는 제세동기가 갖추어져있는 곳이 많다.

장소를 눈여겨 봐두는 것이 좋다.

기계는 두려워, 어려워 할 필요가 없다.

잘 모르면 119 상담원과 통화하며 지시를 따라도 되지만

기계  목소리 지시에 잘 듣고 따르면 된다.

우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주변에 도움을 청해서

119 연락해달라고 부탁.

한편 기계도 가져다 달라고 부탁.

할줄 아는 사람도 찾아보고.

심폐소생술도 실시해본다. 

(가슴 흉골 가운데를 손깍지 껴서 손바닥으로

몸무게를 실어 위에서 아래로 압박 실시!

꾹꾹꾹꾹 1초에 2회속도로/  성인의 경우 5센티 깊이로 실시한다.

ㅡ자...응급시 119와 숫자 125 (1초에 2회. 5센티깊이 ) 만 기억하면 된다.

침착하게 열심히 기적을 만들어봅시다.

아차...어깨 두드려보고 숨쉬나 호흡하나

의식있나 확인부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