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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책을 보고 있다.

하우스 오브 갓~~


미국 종합병원 응급실 인턴들

이야기...

의사가 쓴 소설이다.


응급실에 들어온 5세 소녀.

피흘리고 세탁조에서 발견되었다.

임신한 엄마가 때렸다.

팬티스타킹에 유리조각이 들은 몽둥이로!


학대는 대물림된다.

맞고 자란 사람은 부모가 되기전에

정신상담과 치료부터 받아야 한다.


나의 환자였던 분.

성매매 시설에서 일하는데

엄마 한태 무진장 맞고 자랐다고한다.

이 사람도 결혼해서 아이를 패고

드디어는 팔을 부러뜨렸다.


그 엄마는 후회하시면서 손주들을 보살피고

막아주며 사신다.


때릴때 손에서 온 몸에서 눈에서

살기가 뿜어져 나온다.

살기가 나갈때, 한 호흡쉬고.물 한잔 마시면

살인도 면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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