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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요청드립니다~!

2016.11.30 13:37

큰마음 조회 수:344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경북 의성에 살고 있는 세자녀 엄마입니다.

아이들은 8살 6살 3살 이 되었고요.

모두 제왕절개로 낳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연히 도서관에서 선생님 책을 읽게 되어 이렇게 상담요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은 엄마가 어지러우면 왠 중풍"이라는 타이틀의 글은 완전히 저에 대한 이야기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지럽기만 했는 데 점점 더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어깨도 결리고 뒷목도 뻣뻣해지고 눈도 뻑뻑하고 저녁때만 되면 피곤해져서 아무것도 못할 정도 입니다.

이상한 점은 제가 혈압이 높다는 점입니다. 아플때면 혈압이 137~150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몸무게는 55kg, 키 166뚱뚱한편도 아님)

그런데 이런증상은 꼭 생리 후 보름정도 지속되다가 보름이 지나면 다시 혈압도 정상치고 몸도 멀쩡해지고 다시 생리하고 나면 또 아픔이 반복되고,

눈도 떨리고 얼굴도 좀 이상해지고..전 제가 중풍이 오는 줄로 알고 있었습니다.ㅠㅠ


증세가 한 일년정도 이상 계속 되니 큰 병원에가서 복부씨티 머리씨티를 찍어봤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습니다.

혈압약과 신경과 약을 처방받았지만 먹지는 않았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가서 진료를 해보니 자궁에 어혈이 있다고 해서 침을 맞았습니다.

실제로 왼쪽 하복부에 볼록한 부분이 있는데 자궁초음파나 ct상에서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어떤때는 소변이 잘 안나올때도 있었습니다. 침을 맞은 후에는 소변은 잘 나오는 편입니다만 주기적으로 통증이 있습니다.

두달정도 침을 맞았는데 생리후에는 아직도 어지럽고 혈압이 조금 높고  어떤때는 가슴이 답답해져서 숨쉬기도 곤란해서 자다가 놀라서 깨곤 합니다.


얼른 나아서 아이들에게 씩씩한 모습보여주고 싶고 밥도 맛있게 해주고 싶어요.

제가 괜찮아질수 있는 방법을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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