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글을 찾아보고 해도 답을 찾을수가 없어서요...

저번에두 한번 글을 올렸었는데

답변 잘 봤습니다.

낙태수술 한번하고 자궁입구를 냉동치료를 두번했거든요

제가 또 생리불순인데 많이 심하진 않구요.... 그래도 적어두 한달에 한번은 오거든요

날짜가 맞질 않아서 그러지...

그래서 이번에 임신을 준비한지 1년이 넘어도 임신이 안되서 지금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병원에서 원장님 왈' 냉동치료를 해서 자궁입구가 딱딱해져서 정자가 안들어갈수도 있겠네요'

이러셨거든요... 그래서 지금 약먹고 주사 맞고 배란되면 날짜 맞춰서 관계갖고 착상도움주는 약먹고

그러길 두달인데 임신이 안되서요...

마지막 배란일 보러 간날 원장님이 초음파상에 자궁내막에 뭔가 낀것처럼 보인다면서

이번에 임신이 되면 안하고 임신이 안되면 자궁청소 좀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자궁청소하는거 찾아보니 나팔관사진 찍을때와 마찬가지로 아프다길래

걱정도 되고 그게 자궁내막을 긁어내는 수술이라 부작용도 있고 하다길래 정말 해야되는건지

말아야 되는건지 몰라서요...

인공수정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하나만 키워서 지금 계속 자연임신 유도 중인데 두달째 실패구

그래서 또 하나만 키워서 인공수정을 할까 아니면 과배란으로 자연임신을 유도할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이자궁청소하면 착상에 도움이 되는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