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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이번 기회에 공부 빡세게 하는데요.

가짜뉴스가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혐오를 부추기는 발언도요.


오늘 받은 카톡엔 입가 코 손에

안티푸라민을 엷게 바르라는것도 있었는데ㅠㅠ


제대로 공부 좀 해봐요

(유투브방송 ---알릴레오에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님 1시간

넘게 방송하신거..요약했다오...이분은 신종바이러스 연구와  에볼라 파견등 자문위원

격리도 30일 당해보신 전문가)


2003 사스. 2년간에 걸쳐 중국등 합쳐서

8천여명에 사망자 800여명.  이때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와

독성에 대한 경각심을 인류가 갖게 됨.


다행히도 한국은 무사했다.  운이 좋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책은 커녕...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음을 깨닫고

<2004 질병관리본부가 처음 만들어 짐--노무현대통령이 젤 잘한 일이라고)


2014년 메르스 발병 환자의 85%가 사우디

아랍에미리에이트 중동국가 였는데

한국이 세계3위 14% 차지 해서 황당 당황한 사태.

지금도 소송중이지만 최고병원에서 병원감염자가 다수

나와 집단발병의 위험성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


이때 우리국민이 중국에 가서 메르스발병

1억넘게 치료비를 들여 중국이 고쳐주고 생색도 안내고

비용도 청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제시하는 게

병명에 지역명 붙이지 말고 (우한폐렴 아니고요..신종코로나바이러스라고!)

들어온 외국인도 치료 해줘야 한다는 것.


막으면..밀입국하거나 경로세탁( 경로를 우회해서...어떡하든 들어옴)

하면 감염관리가 더 어려워지고

외국인이라고 안받아주면..병원에도 안오고 지역내 전파가 더 심각해지므로

절대로 안된다는것!  이것도 햇볕정책 ㅋㅋ


신종플루...이것도 언론서 난리법석 떨었는데

지나고 나니까..치사율이 보통 폐렴정도라  조용 잠잠해졌다.


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지금

우리 질병관리본부는 어떻게 하고있나


메르스때 박근혜 전대통령과 함께 헛발질 많이 했던 질본은

시스템이 무너져 내렸었는데( 교수님말씀)


이번에는 달랐다. 

이미 코로나바이러스가 수상하다는 판단으로 계속 하며

판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법을 준비해 두었고.

병원마다 모의훈련을 1년에 한번씩 실시했다고 한다.

지난 11월에도 중국서 들어올 가정하에 도상훈련을하고 체계를

세웠다 한다.


그러나 바이러스 진단약은 진짜 바이러스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중국서 나중에 받은 데이타 유전자염기서열을 가지고

(전 세계가 함께 정보받았음)

밤새 판정해서 12시간만에  첫 확진환자 판단을 내렸다고.

(진짜 질본을 칭찬해줘야 한다고~~박수박수)


앞으로 빠르면 2월초에 진단시약 나올예정이고

3500명분 풀어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쓰면서

제약회사가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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