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2위로 많고 흔하다.

(갑상선암 1위...이건 좀 흔하고 덜 위험하다)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발병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유방암중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발현된 것은 70% 정도.

즉 에스트로겐이 암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

그래서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방해하는 타목시펜 같은 

내분비 치료를 하게 된다.

이러한 치료를 하게되면 안면홍조 질건조감. 불면 골소실증가등

갱년기 유사증상들이 동반되어

환자들에게 불편함과 우울감이 문제가 될수있다.

원래 갱년기 치료에는 가미소요산 가감방 처방을

많이 쓰는데 이 처방은 항스트레스. 해열작용 골다공증 예방효능이

있다.

이번 연구에선 더 나아가 유방암 세포증식을 억제하며

...갱년기 중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힌 것이다.

갱년기와 유방암 문제를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게 활용할수 있는 처방으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