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재산인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걸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걸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걸


불행 해지면 안다

아주 적은게 행복인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에 주인인걸


~~~작가 김홍신 


쇼츠에 이 오라버니 영상이 뜨는데

문장이 좋아서 고개 끄덕이며 들었습니다.

(예전에 설화를 일으시킨 적도 있지만)


짧은 글귀에 우리가 놓치지 말로

기억해야할 지혜가 담겨 있어서

여러분과 공유해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 봉은사 판전 글씨 [1] file yakchobat 2008.10.29 3519
25 아침에 친 점괘-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yakchobat 2008.10.29 2963
24 [정신세계] 흙물에 연꽃 장철학정명원 2008.10.29 2746
23 책은 제목보다 소제목을 음미하라 yakchobat 2008.10.28 2812
22 사랑스런 어느 여인의 <침대와 책> [1] file yakchobat 2008.10.23 3030
21 '산에 가는 건 내가 개미처럼 보이라고요'(월간 산 인터뷰) [1] yakchobat 2008.10.22 2536
20 에미야. 밥상 차려라(작은숲 김선경) [2] file yakchobat 2008.10.22 3513
19 강화도, 생명의 섬을 걷다(한겨레21) yakchobat 2008.10.21 2471
18 엄마. 나 학교 가기 싫어~~잉 yakchobat 2008.10.21 3290
17 지 과거를 고백해도 될랑가요(가짜 촌년) [1] yakchobat 2008.10.21 3174
16 고양녀 취향도 가지가지 yakchobat 2008.10.19 3232
15 상숙이와 나 (김진 변호사-여성임을 기억하라) yakchobat 2008.10.17 2843
14 제주올레 비박여인들과 오리발 회 yakchobat 2008.10.17 3491
13 제주 비박 낭자들과 오리발 회 [1] file yakchobat 2008.10.17 2837
12 제주 올레 문화제(서귀포신문) yakchobat 2008.10.16 2798
11 강화도 순례길 <한국일보 서화숙 대기자> file yakchobat 2008.10.16 2667
10 강화. 새들도 명상을 하는 섬 (여성신문) file yakchobat 2008.10.16 2181
9 제주 올레길에 내맘대로 별을 주다(시사IN) [2] file yakchobat 2008.10.16 2340
8 오징어 앤드 두부 초밥 file yakchobat 2008.10.15 3392
7 강화섬 한바퀴- 월요일 마지막 코스 끝 file yakchobat 2008.10.14 2319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