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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올레 - 3탄 - 연미정

2009.06.04 13:09

초록호수 조회 수:2541 추천:433





자연경관을 보며 풍류를 즐기거나 학문을 공부하던 정자였다고 한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해진 물줄기가 하나는 서해로, 또 하나는 강화해협으로 흐르는데, 이 모양이 마치

 

제비꼬리 같다고 해서 정자 이름을 연미정이라 지었다고 한다. <BR><BR>연미정은 강화십경의 하나로서 뛰어난 경치를 이루고 있으나, 현재 민간인통제구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강화 올레의 마지막 코스 연미정~ 너무나 운이 좋게도 그곳까지 보고 올수 있었다.

 

사진 뒤쪽으로 멀리 보이는 곳은 북한 땅이다.

 

이번 강화 올레를 통해 새삼 그곳이 지척임을 느꼈다.

 

강화의 백로(해오라기)들은 마음껏 그곳을 노닐며~ 논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언제까지나 그렇게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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