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화통화로 선생님의 밝은 목소리 듣고 나니

"역시 길은 걷는 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급 가고 싶어졌답니다.

회사 언니들을 마구 불러모아서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같이 가려고 하거든요.

선생님의 권유대로 2코스를 가보고 싶은데, 그려놓으신 예쁜 지도밖에는 정보가 없네요. 하하하

혹시 선생님, 8월에는 언제 강화도 가세요?

가실 계획 잡혀 있으시면 저희가 거기에 끼어도 좋을 것 같고,

혹시 아직 계획 안 잡으셨으면, 마지막 주에 선생님 모시고 같이 가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저희랑 같이 가주세요!!

올레 게시판 드나드시는 분들 중에도 같이 가실 분들! 모집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하하하

한겨레출판 편집부와 함께 강화올레 떠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