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목걸이 구슬을 끼우기 알바~~

2009.02.11 13:46

약초궁주 조회 수:2892 추천:315

사람들이 묻는다.

 

내가 뭐땜시 바쁘냐고?

 

일터에서 집으로 시계추처럼 진자운동 하면

 

끝아니냐구.

 

모르시는 말씀, 오리가 물에 떠있기 위해

 

오리발을 부지런히 놀려야 되듯...

 

웃는 얼굴로 손을 잽싸게 놀려서

 

구슬을 끼우는게 나의 알바 부업이다.

 

한비야가 붙여준 별명이기도 하다.

 

 

이경자 샘이 쓰신 소설

 

박수근의 빨래터가 나왔다.

 

이걸 여기저기 올려드려야 한다.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으니 인터파크에도 주문을 넣어야 하공.

 

 

이프토피아 대표가 새로 바뀌었다.

 

여성문화운동 활동가 10년차인 최인숙 국장이

 

승진하여 대표가 되었다.

 

이취임식 봄바람 시파튀 준비도 거들어야 한다.

 

 

주말엔 진해를 간다.

 

이이효재 선생님을 뵙고. 마산의 임나혜숙도 만나고

 

세등스님도 만나고...기타딩딩.

 

 

담주 17일 수욜 돌아오자 마자 탈북 한의사인 김지은씨가

 

남한에서 세명대학교를 졸업하고 국가고시를 합격했다.

 

졸업축하모임..역시 마포에서 한다.

 

저녁이면 까운 벗자마자 주모노릇이다.

 

 

19일은  아침마당 특강에 출연한다.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를 중심으로 강의할건데.

 

혼자서 하는 생방송이라서

 

심적 부담이 크다.

 

 

지붕개량공사 해야지 혼자서 연필 칼로 쳐내던 머리를

 

미용실 가야지. 염색해야지.

 

옷은 또 어떡허구. 정장은 한벌도 없는데.

 

희은온냐 말씀으로는

 

화장과 옷에서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는데...ㅋㅋ

 

 

문제는 내가 공부를 빵빵하게 해야한다는 거.

 

낼은 저녁에 왕진도 가야허는디....

 

점심은 먹었으니

 

처방하고 바로 구슬끼우기 알바들어가야겟다.

 

 

환장하게 멋진 표지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 그림을 삽입하여

 

작가의 서문을 뺏어서 공지에 올려야 겠다.

 

박수근이 누구냐고?

 

네 선생에게 물어보셔 ^^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2 '산에 가는 건 내가 개미처럼 보이라고요'(월간 산 인터뷰) [1] yakchobat 2008.10.22 2536
1421 사랑스런 어느 여인의 <침대와 책> [1] file yakchobat 2008.10.23 3030
1420 책은 제목보다 소제목을 음미하라 yakchobat 2008.10.28 2812
1419 [정신세계] 흙물에 연꽃 장철학정명원 2008.10.29 2746
1418 아침에 친 점괘-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yakchobat 2008.10.29 2963
1417 봉은사 판전 글씨 [1] file yakchobat 2008.10.29 3519
1416 고추에 숨겨진 깊은 뜻 (안읽으면 지만 손해쥬) file yakchobat 2008.10.29 3422
1415 행복한 걷기 (서명숙 제주올레이사장) [2] file 약초궁주 2008.10.30 2928
1414 김성동의 천자문-글씨연습하며 점치는 책 [2] file 약초궁주 2008.10.30 3380
1413 10월31일 갑진 약초밭 단체 일일 운세^^ file 약초궁주 2008.10.31 2717
1412 [re] 봉은사 판전 글씨 [1] 최종범 2008.11.03 3461
1411 계룡산 나주 도래마을 금산사까지 [1] file 약초궁주 2008.11.04 3090
1410 은행똥 file 약초궁주 2008.11.04 2707
1409 뉴요커들은 어떻케 점심 먹을까? 약초궁주 2008.11.05 2499
1408 싱글맘의 끝나지 않은 사투 (최진실 이야기 읽어주세요) [2] 약초궁주 2008.11.10 2564
1407 굿바이 보고... 엄마랑 다투기 [3] 약초궁주 2008.11.11 2426
1406 유지나의 필름 포커스 '굿바이' 약초궁주 2008.11.11 2404
1405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 성명서 약초궁주 2008.11.11 2319
1404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간다.-성수선 지음 file 약초궁주 2008.11.12 2940
1403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가고 싶다 ㅋㅋ [1] 약초궁주 2008.11.12 200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