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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올레 봉천산 창후수로1코스 찾아가기~~~

2009.09.30 17:01

약초궁주 조회 수:2832 추천:396



 

지금 들판. 황금빛이 넘실댄다.

바람 선선하고 햇살 따뜻하니

시간 넉넉히 잡고 여유롭게 즐기시라.

 

<1  코스 개념도>

하점면 사무소 뒷산이 동쪽이다. 수로길을 바라보면 오른편이 북쪽 별립산

왼쪽이 고려산 능선, 저 멀리 서쪽 해지는 방향에 두둥실 떠있는 산은 석모도다.

수로는 벌판의 동쪽에서 시작하여 서쪽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군데군데 하점교 삼거천 창후교가 나타난다. 그 길을 걷는 것이다.

 

<교통편 길>

신촌그랜드 백화점 뒤에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직행 버스가 자주있다

5호선 송정역에서도 있다.

 

강화읍 버스터미널에서 내리면 바로 하점면 가는' 군내버스'를 탄다.

(창후리.인화리. 북성리등 많은 버스가 지나간다.)

 

‘하점면 사무소’에서 하차

봉천산을 능선코스로  욍복한다.

(자신있는분들은 봉천정에서 뒷길로 내려와

오층탑쪽으로 내려선다)

 

산행후에는 (리본이 유실되었을가능성 있음)

맞은편 들판길로 내려서 수로를 찾는다.

 

수로를 따라 서쪽 석모도를 바라보고 걷는다. 약 4킬로.

종점은 창후리 포구다. 무태돈대를 들려서 낙조를 본다.

 

창후리는 버스 종점이다. 여기서 타면 다시

하점면사무소를 지나서 강화버스터미널로 귀환할 수 있다.

 

<맛집>

강화는 저녁에 길이 막힌다. 아침 일찍 소박한 백반을 주는 “우리옥”이 있으니

일찍 들어가서 따뜻한 밥을 먹고 올레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우리옥이 헐렸다. 두세달은 걸려야 지을듯 하다. 12월에나 개장할듯)

 

읍내 신한은행 맞은편 SK골목길 신아리랑집 (032-934-2427) 아침에 우거지 해장국

점심부텀 두부젖국갈비 한다. 맛난다.

하점면사무소 맞은편에는 건강손두부집도 괜찮다. 송해 삼거리 우체국 옆의 ‘푸른언덕’도

정말 맛있다.

 

* 들판 수로길에는 간판도 가게 전무하다. 물과 간식은 준비하는 게 필수.

화장실은 하점면사무소와 창후리포구를 이용한다. 강화벌판의 바람, 북서풍을 정면으로 맞는다.

알아서들 챙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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