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가족-- 가깝고도 피곤한 관계일수도 있으니.


누구든 가까워 지는 것 적당한 거리두기로

혼자의 독자성을 침해받지 않는것이 좋을듯 하다.

의존 집착도 가까워지면서 생겨나니 마찬가지.


요즘 에이징 솔로라는 책에 (홀로 나이들기로 번역하면 좋으련만)

간헐적 가족이란 단어가 등장했단다.


가족이라는 당연한 효도와 부담대신

어렵지않게 부담적게 베풀수 있는 관계로

선의와 도움이 오고간다면 좋을듯 싶다.


간헐적 가족이란 단어를 듣고

새삼 잘 나이들어야 될텐데 생각해본다.


공동체가 잘 안되고

동호인 집짓기가 쪽나는 경우가 많다.


수도원서도 신 만나는 시간보다

갈등이 많아 수도가 어렵다고 고백한 신부님처럼


속세에 사는 것도 더 수행이고 도닦기 이다, 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4 유지나의 필름 포커스 '굿바이' 약초궁주 2008.11.11 2404
1343 [re] 여기서 18년 프로젝트람 함은.. 김연 2009.03.12 2403
1342 세상은 즐겁지 않은데 즐거운척 하려니. 약초궁주 2009.02.28 2399
1341 휴가,죽음명상에 딱이야 (월간해인 재탕) 약초궁주 2010.05.06 2396
1340 새벽에 헤어지는 법 (남자랑) [1] 약초궁주 2009.02.18 2392
1339 누구의 연인도 되지마라- 지은이, 김현진 file 약초궁주 2009.10.12 2391
1338 참기름보다 아껴써야 하는건? [3] file 약초궁주 2010.05.26 2390
1337 피부, 넘치는 개기름은 이렇게 처리하자~~ 약초궁주 2009.07.15 2388
1336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3] file 약초궁주 2009.05.06 2386
1335 "섹스는 불 켜고..." 의사의 이유있는 권유(오마이뉴스 자궁 서평) [1] file 약초궁주 2014.03.25 2385
1334 만복국수집-간바레오또상! [1] file 약초궁주 2010.07.03 2385
1333 [re] 고르고 골라 입은 등산남방 [6] file 약초궁주 2009.12.26 2383
1332 병원에 가도 아이들 병은 왜 오래 갈까? 시금치 [6] file 약초궁주 2009.11.20 2383
1331 탐닉은 이런것. [1] file 약초궁주 2009.05.13 2381
1330 첫사랑 길에서 만나면 어찌하나용(리바이벌) [2] 약초궁주 2008.12.09 2380
1329 홈그라운드-정혜신의 그림 에세이 약초궁주 2009.02.04 2377
1328 여성들이여, 두려워 말고...제목은 맘에 안들지만. [2] 약초궁주 2008.12.06 2374
1327 18년 프로젝트의 끝자락에서-김연 소설가 [1] 약초궁주 2009.03.12 2369
1326 딸 교육 단단히 시켜라??? [4] 약초궁주 2009.04.15 2368
1325 산드라 블록처럼 힙엎 하면~~ [6] file 약초궁주 2009.09.01 2367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