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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열심히 높은 산에 오르고

근력을 기르고 

운동 좀 열심히 하지 않았는가

----이다.


뭐 해외여행을 못가서 미련이 남는다거나.

남편이 어때서..아이들이 어때서

그런거 접은지 오래다.


다만 산봉우리를 보고

한숨 짓는다.

진작 몸이 받쳐줄때

부지런히 움직여 볼걸...


죽을때 ...한숨 쉬며

후회할거...나는 이거다.


좀더 사랑하지 않았다거나

좀더 사람들에게 잘할거라거나

이건 아직도 시간이 있으니까~~~북한산 계곡.jpg


북한산 계곡.jpg


북한산 숨은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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