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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책이 왔다.

지식인의 두얼굴-600페이지. 끔찍히 두껍다.

위대한 명성뒤에 가려진 지식인의 이중성.

내가 왜 이런것에 관심을 가지는지는

나의 약점과 위선을 동일시 하는것도 있겠지만.

인간의 개미굴같은 깊은 심연을 알고싶어서다.

 

또라이 장자크 루소는 너 자신은 징그러운 속물에 파렴치범

여자의 해방 ..흥. 유명해지기위해 인형의 집을 쓴 입센

행동하지 않는 지성  즉 입만 깐 사르트르.

거기에 비하면 고은광순 오한숙희가 훨 낫다.

라면 냄비 받침이나 베게용으로 안성 마춤이지만

꾸준히 땅굴파듯 읽겟다.

 

난 즐긴다. 저자가 어금니 꽉 깨물고 작심하고 파헤친

책을 며칠씩 줄쳐가며 읽겠다.

지루한 세상을 건너 피안의 책세상으로 도피 망명하는거다.

 

왜 동양철학인가. 한형조 교수의 유불선 장자 여행이다.

깨달음을 얻고자 했으나 면벽하다 질려버렸고

차라리 자연스럽게 평정심을 찾아 장주에게 의지하다

성리학으로 따지고 깐죽대다가...

동양철학의 바다에서 한판 잘 놀아본 글이다.

 

 

근데 팩을 펴놓았는데

머리속엔 그 여자. 옥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칼럼 들을 많이 써줘야 하는데...

선후배에게 이미 욕설과 제보는 했다.

고양법원의 판사에게 편지를 쓸까....

 

그녀가 세번의 혼외정사로 1년 육개월을 감옥에 간다면

남푠은 적어도 백년 동안의 감방 고독을 즐겨야 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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