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올레 봉천산에서 바라보는 광경들은 너무나 아름답고 아프기도 하더군요.

 여러가지 생각이 함께 밀려왔어요.

 아주 오랫만에 압살라 언냐와 그녀의 아가 ~~ 뱃속에 있을때 보고 처음 ㅋㅋ

 그리고 뭐든지 다하시는 만능엔터데이너 우리의 약초밭쌤~~

 봉천산 정상에서 작고 소박한 음악회.. 제주에서 달려오신 제주올레꾼들

 신랑이랑 간만에 즐거운 이야기시간도 보내고.. 둘이 찍은 사진은 달랑 두컷 ㅋ

 그 귀한 컷 중 한컷~!

 울 신랑은 기분좋다고 등산화 벗고 맨발로 정상까지 올라갔다는

 무리하지 않고 오를수 있는 봉천산 ..

 그러나, 정말 많은 것을 볼수 있는 산~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 꼭 가보세요.. 도시락 싸들고 가족 소풍가기도 딱~~!

 360도 모두 둘러보아 이리 행복한 곳이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