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바로 세제랍니다.

맞는 말이지요.

무심코 강물로 쏟아내는

석유유기화학물질.

강물에 거품을 만들고

수질오염의 주범이지요.

세제를 조금쓰고 설겆이 하려면

기름에 튀겨먹고 볶아먹는

조리법도 멀리하구요.

기름 1그램은 어쟀던 식물성이든 말든

9칼로리잖아요.

기름없는 그릇들은 슬슬 물로만

닦아 말려쓰고

안성에서 진료소를 하시는

이명숙 선생님이

마을 아주머니, 할머니들과

손으로 짠

친환경수세미를 보내주셨네요.

원피스처럼

무지개 색깔 털실로 짠 수세미

손도 안아프고

세제도 안들고 좋아요.

여러분도 다들 알고있는데

나 혼자 뒷북아닌지. ㅋㅋ

은수는 쌀뜨물로 화초물도 주고

그릇도 씻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