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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들이 뿔나셨다.@@2010.04.01 15:42 4대강 사업반대 전국사제선언에 전국의 사제 1100명이 서명했다. 천주교 최고 의결기관이랄수있는 주교회의에서는 <주교단 성명>을 내었다. 그냥 말로 정서적으로 반대한것이 아니라 수차례 정부측의견과 반대 학자들을 불러서 양측으로부터 설명을 듣고난뒤 결정한 일이라고 한다. (시사인보도 자세) 오는 지방선거에서는 4대강을 반대하는 후보를 지지하겟다고 밝혔다. 신부들이 왜 정치에 끼어드냐고? 팔당에서 매일 오후 3시 생명평화미사를 집전하며 천주교연대를 끌어가는 서상진 신부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정부정책을 반대하는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정의’를 말하려는 거다. 생명의 존엄성을 위협하기 때문에 반대한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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