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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커피 중독인 분 중에 유명한

소설가 발자크는

중독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알려졌다.


매일매일 엄청난 양의 원고를 쓰고

-먹고 살려고. - 도박 빚쟁이들을 피해

펍 술집으로 달아났던.


그리고 밤이 되면 찐한 커피로

술을 깨워 각성을 일으켰다.

자신이 고백한것에 따르면~~


"커피가 뱃속에 들어간 순간,

전면적인 소동이 일어난다.

아이디어가 즉각 행군을 시작한다"


에너지가 뿜뿜 올라오면

밤새 글을 썼다고 한다.

"밤의 작업은 이 까만 물의 분출로 시작되고

끝이 난다. 전투가 까만 화약가루로 개시되고

종료되는 것처럼"


야코프라는 인물이 바친 발자크의 비문에는

"그는 살았고

또한 3만잔의 커피를 통해

죽었노라" 냉정 혹은 장난기 있는 글이 씌여졌다."


나도 커피 향을 좋아한다.

맛은 잘 모르겠고. 수십년을 마셔왔으니

이젠 수면과 방광자극 때문에

조절을 해야한다.


그래서 디카페인 드립백도 사보고

(선진학교에서 학생들 바리스타 실습으로 만든것 주문함)

맥심디카페인 달달구리 커피도

생존용으로? 비상용으로 사놓았다.

배낭에 먹을게 없으면 허전하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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