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3 10:19
약초궁주 조회 수:162
사람들은 그의 손이
너무 거칠다고 말한다.
손끝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살아온 손이
저 홀로 곱고 아름답지 아니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작 세상을 아름답고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기름때 묻고 흙 묻은 손이다.
시는 어떤가
2019.05.03 10:20
제 손을 다듬고 귀히 여기는 사람은
남의 손을 빌리고 부려 먹어야 생존가능 하다.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
댓글
제 손을 다듬고 귀히 여기는 사람은
남의 손을 빌리고 부려 먹어야 생존가능 하다.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