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꽃피는 봄에 이런 태몽 꾸시라~~~

2015.03.19 18:00

약초궁주 조회 수:1116 추천:131



내가 들은 최고의 태몽은?

기가 막힌 태몽을 들었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는데
꿀단지가 있더란다. 그것도 황금색 꿀단지~~~~

듣는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화사한 태몽.
딸 아기가 기적을 만들어 세상에 나온 것이다.

평소 엄마는 월경불순. 다낭성질환에
젊어서 일년에 1.2번 밖에 월경을 못했단다.
뒤늦게 연애를 하고..월경이 두달에 한번으로
좋아지더니  임신하고...출산을 하였단다.
인공적인 도움을 받은것도 전혀 없었다.

나의 판단으로는
남편과 열렬히 연애하고 사랑을 나누면서
홀몬이 좋아지고 난소도 꽃피었다.
우리의 주인공 -딸이 기적처럼 축복으로
엄마아빠를 찾아왔다.

엄마는 딸이 엄청난 효녀라는걸
잘 모르는듯 하여 설명을 해주었다.
나중에 꼭 아기를 보여달라고 부탁을하며 흐흐

어여쁜 봄이 달려오고 있다.
올 벚꽃 진달래 개나리 명자꽃을 기대하시라.
다들 꿀단지든 떡이든 뭐든 태몽들 꾸시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2 장애아이를 낳았을때 우리가 할수 있는 말 [2] 약초궁주 2009.04.01 2248
1281 긍지를 갖고 자신에게 솔직해라 / 만화 페르세폴리스 [2] file 보아 2009.01.18 2244
1280 요리-네기이까....엄마 있으니 참좋다 file 약초궁주 2009.06.30 2239
1279 만화-페르세폴리스 file 약초궁주 2009.09.10 2238
1278 요리-오징어 잡채 김치볶음. 으허허 [4] 약초궁주 2010.03.04 2237
1277 사랑의 비밀...투르게네프 file 약초궁주 2008.12.26 2230
1276 우리가 지켜주어야 될 사람들중에... 약초궁주 2009.03.06 2228
1275 요즘 그게 줄어들고 잘 안된다 카더라~~ 약초궁주 2009.04.21 2227
1274 촌년의 일기장, 그날 나는 내가 싫었다. [2] 약초궁주 2009.01.05 2227
1273 어린이 강의는 난생 처음이었지만.... [2] file 약초궁주 2009.01.20 2218
1272 유학생 불임증 신드럼 [3] file 약초궁주 2010.01.28 2216
1271 18일요일 낮, 인사동에서 만나요!!!. [1] file 약초궁주 2009.10.12 2215
1270 페니스모자와 젖싸개 흐흐흐 [1] 약초궁주 2011.04.05 2210
1269 피 묻은 개발자국 !!!!!(시사인 김현진칼럼) [2] 약초궁주 2010.07.24 2210
1268 수면자 효과 (정혜신의 그림 에세이) 약초궁주 2009.01.13 2207
1267 쌀농사, 너는 우리의 운명 [2] yakchobat 2008.11.13 2207
1266 유방암, 젖을 먹이면 좋은 이유~~ 약초궁주 2010.07.31 2199
1265 수퍼걸들의 고별공연^^ [4] file 약초궁주 2009.05.19 2199
1264 3월에 읽은 책들. [4] 약초궁주 2010.03.26 2196
1263 오늘의 천자문 점-제약부경 [1] 약초궁주 2008.11.25 2195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