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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우대가 되다보니

휴일엔 영화 한편이 루틴이 되었다 ㅎㅎ

책도 보기 힘드니까


영화는 종합예술의 최고봉

이걸 7천원에 즐길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소풍  좋아하는 김영옥 배우님

나문희씨는 엄마랑 많이 닮으셔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김영옥씨는 영화 써니의 욕쟁이 역할부터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매력 있다.


 죽음을 말한다지만

어디 한순간만 떼어놓고 말할수없는

시간의 연속성인 삶 자체가 주제다.


영화는 남해바닷가 잔잔한 풍경

간간히 섞이는 노래 음악.


아 나도 서울말고

돌아갈 시골 고향집이 있으면 좋겠다

고향 친구들과 찌짐이 부쳐

막걸리한잔 기울이면 더 좋고


전신 멀쩡한데가 줄어들고

돌덩이 암덩어리하나씩

들어있다 해도

 목숨가진 자의 운명인걸


자연은 그러려니~~~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웃으면서 살려봅시다

살아있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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