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위대한 가족에게 드리는 기도문
--인디언 기도문식으로
게리 스나이더

밤과 낮을 쉬지 않고 항해하는 어머니 지구에게
다른 별에는 없는 온갖 거름을 지닌 부드러운 흙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해를 향하고 서서 빛을 변화시키는 이파리들과
머리카락처럼 섬세한 뿌리를 지닌 식물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들은 비바람 속에 묵묵히 서서
작은 열매들을 매달고 물결처럼 춤을 춥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하늘을 쏘는 칼새와 새벽의 말 없는 올빼미의 날개를 지탱해 주는
공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우리 노래의 호흡이 되어 주고
맑은 정신을 가져다 주는 바람에게.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계속 예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3 '행복한 출근길' [1] file 약초궁주 2009.09.09 2364
1322 얘야 ~~나도 눈크게 번쩍 크게 뜨고 싶다. [1] 약초궁주 2008.12.31 2353
1321 17일욜 교보광화문점 <머리가 ..아이밥상의 모든것> [6] file yakchobat 2011.04.13 2351
1320 [돼지난담] 중국드라마 [2] 장철학정명원 2009.11.05 2347
1319 혹시 어디서 귀신을 만나거들랑~~ [1] 약초궁주 2009.05.21 2345
1318 제주 올레길에 내맘대로 별을 주다(시사IN) [2] file yakchobat 2008.10.16 2340
1317 74세에 그림그려~국민화가된, [2] file 약초궁주 2010.03.23 2334
1316 옛시장 올레걷고 국밥 한그릇. [1] file 약초궁주 2012.07.18 2327
1315 저도 강화올레 가요 [1] 조사라 2009.08.07 2326
1314 오늘밤~~백분 토론 '김상용' 교수님과 '오한숙희' 님! [1] 약초궁주 2008.11.20 2324
1313 커피야 네가 아무리 유혹해도 난 찔레꽃꿀!!! [4] 약초궁주 2012.06.12 2323
1312 [질러봅시다] 포청천의 부하직원 장철학정명원 2009.02.28 2322
1311 이순신. 꿈속에라도 나타나 주세요 약초궁주 2009.04.03 2320
1310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 성명서 약초궁주 2008.11.11 2319
1309 강화섬 한바퀴- 월요일 마지막 코스 끝 file yakchobat 2008.10.14 2319
1308 [돼지난담] 창강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장철학정명원 2009.04.11 2316
1307 <아주 작은 차이>를 읽고 [3] 지혜자유용기 2008.11.14 2312
1306 자장 자장 자장시. [1] 약초궁주 2009.02.25 2306
1305 요리-땅콩버터쏘스와 훠궈 약초궁주 2009.10.15 2303
1304 물맞이-이시영 [1] 약초궁주 2009.08.11 230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