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쬐끄맣다니...헐!

2017.01.25 13:56

약초궁주 조회 수:316

 

 

2박 3일.

 

우베...좀 시골 료칸을 다녀왔지요.

 

시골...언제나 좋아...몸은 도시에 두고

 

그리워만 하는  이중성 모순 ㅠㅠ

 

 

뱅기가   떠나기전부터  날개에 눈이

 

쌓였다고...털고 간다고... 두시간 넘게 기다렸으니

 

아침10시에 집에 나갔는데...

 

우배란 곳에  저녁 뉘엿뉘엿 할때 도착 ....

 

 

그러나 료칸...나의 로망...

 

왠 자그마한 보라색 잠자리 기운을 걸치신

 

할머니.-오카미상  이라고 공손하게 인사하고 맞아주심.

 

 

밤에  이 양반이  투숙객을 다 모아놓고

 

원맨쇼-북..노래...물쑈 마술에 변검까지

 

매일밤 저걸 하신다니  열정에감동 받다가도 애처롭기까지.

 

 

아침  8시에 다시 출발하는  여행객들

 

버스 기사들 앞에   오카미상이  일일이 나와서 인산 공손 공손~~~

 

 

나랑 사진을 찍고보니.

 

저 작게만 느껴지던 분과 나의 키가 똑 같은게 아닌가.

 

내가 이렇게 작은 사람 이엇단 말인가???

 

크크킄....주제파악 안하고 살아온게 너무 웃겼다.이유오카미상.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3 '행복한 출근길' [1] file 약초궁주 2009.09.09 2364
1322 얘야 ~~나도 눈크게 번쩍 크게 뜨고 싶다. [1] 약초궁주 2008.12.31 2353
1321 17일욜 교보광화문점 <머리가 ..아이밥상의 모든것> [6] file yakchobat 2011.04.13 2351
1320 [돼지난담] 중국드라마 [2] 장철학정명원 2009.11.05 2347
1319 혹시 어디서 귀신을 만나거들랑~~ [1] 약초궁주 2009.05.21 2345
1318 제주 올레길에 내맘대로 별을 주다(시사IN) [2] file yakchobat 2008.10.16 2340
1317 74세에 그림그려~국민화가된, [2] file 약초궁주 2010.03.23 2334
1316 옛시장 올레걷고 국밥 한그릇. [1] file 약초궁주 2012.07.18 2327
1315 저도 강화올레 가요 [1] 조사라 2009.08.07 2326
1314 오늘밤~~백분 토론 '김상용' 교수님과 '오한숙희' 님! [1] 약초궁주 2008.11.20 2324
1313 커피야 네가 아무리 유혹해도 난 찔레꽃꿀!!! [4] 약초궁주 2012.06.12 2323
1312 [질러봅시다] 포청천의 부하직원 장철학정명원 2009.02.28 2322
1311 이순신. 꿈속에라도 나타나 주세요 약초궁주 2009.04.03 2320
1310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 성명서 약초궁주 2008.11.11 2319
1309 강화섬 한바퀴- 월요일 마지막 코스 끝 file yakchobat 2008.10.14 2319
1308 [돼지난담] 창강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장철학정명원 2009.04.11 2316
1307 <아주 작은 차이>를 읽고 [3] 지혜자유용기 2008.11.14 2312
1306 자장 자장 자장시. [1] 약초궁주 2009.02.25 2306
1305 요리-땅콩버터쏘스와 훠궈 약초궁주 2009.10.15 2303
1304 물맞이-이시영 [1] 약초궁주 2009.08.11 230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