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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했다_김수현-

2019.06.07 13:51

제이 조회 수:215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개고생하는 시절 끝나고 지금은 조용한 시기

인터넷 서핑도 한계가 있고

책을 읽는다.

그 중에 맘에 와닿는 구절이 있어서

여러분들과 나누어볼려고 한 글 적어봅니데이~



그만두면 끝일 회사 상사에게

어쩌다 마추치는 애정 없는 친척에게

웃으면서 열받게 하는 빙그레 쌍년에게

아닌 척 머리 굴리는 여우 같은 동기에게

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들에게

더는 감정을 낭비하지 말자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中에서------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나는 지나가는 화살도 잡아다가 내 가슴에 꽂던 그런 뇨자 였다.

그리고는 비운의 여주인공처럼 우울을 붙이고 살았다.

지금도 막말하는 빙그레년들이 많다.

밤마다 이불속에서 그 때 그말할껄 하는 후회로 잠못 드는 밤도 많았다

지금도 가끔은 그렇다...

그치만 가끔씩만 그런다..

너무 자주 하는건 내 정신건강에 좋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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