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나까지 상처 확 받아버린...작은 키타령

2016.01.13 13:22

약초궁주 조회 수:522 추천:47


손주를 키우시는 할머니.
무럭무럭 쑥쑥 자라지 않는 손주.
밥도 적게 먹고 입도 짧아 걱정이 크시다.

녀석은 한의원에 끌려오긴 했으나
약은 먹지 않겠다고 똑부러지게 말한다.
나도 안지어 주려했다만..

위장이 어떤지 눕혀서 복진하고 찜질중.

함니는 계속 사정을 이야기 하신다.
쟤 엄마가 작아요. 그래서 큰일이야.
아빠는 키가후리후리 크고 잘생겼고..

아마도 친할머니 아닐까?하는 생각이
스쳤다.
며느리의 작은 키가 불만이신가?

아담한 작은키인
나까지 상처받앗다.

누워 있던 아이도 엄마를 비난하는듯한
함니의 말씀에 얼굴을 찡그린것 같았다.

....에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4 18년 프로젝트의 끝자락에서-김연 소설가 [1] 약초궁주 2009.03.12 2369
1343 [re] 여기서 18년 프로젝트람 함은.. 김연 2009.03.12 2403
1342 그녀에 관한 7가지 거짓말 -조선희 책을 읽고 약초궁주 2009.03.13 2282
1341 책 읽어주는 남자 영화 보고왔어요. [1] file 보아 2009.03.14 2599
1340 길....은 모두에게 내어져 있는거 맞지요? [2] 꿈이 2009.03.15 1917
1339 노영희식 봄똥 겉절이 [1] 약초궁주 2009.03.19 2761
1338 하던일을 멈추고 자기를 대면하라!!!! (김어준 정혜신대담)강강추 [5] 약초궁주 2009.03.19 2911
1337 괴테..챨리채플린...피카소의 공통점은 약초궁주 2009.03.24 2020
1336 피부1- 저녁에 어떻게 세수하고 크림 바를까?(환자분덜 필독) [8] 약초궁주 2009.03.27 3210
1335 장애아이를 낳았을때 우리가 할수 있는 말 [2] 약초궁주 2009.04.01 2248
1334 피부 2 아침에 어떤 화장품을 어떻게 바를까요 [1] 약초궁주 2009.04.01 2414
1333 이순신. 꿈속에라도 나타나 주세요 약초궁주 2009.04.03 2320
1332 이순신 장군의 병증에 관하여~~ [1] 약초궁주 2009.04.04 2166
1331 장자연 계속-나는 used one이 좋아 [2] 약초궁주 2009.04.08 2474
1330 페미니스트로서의 예수 (마키노 도커오) 약초궁주 2009.04.10 2514
1329 [돼지난담] 창강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장철학정명원 2009.04.11 2316
1328 걸레론에 대해 정은주 2009.04.13 2556
1327 강화올레걷기 [3] file 민옥경 2009.04.13 2475
1326 딸 교육 단단히 시켜라??? [4] 약초궁주 2009.04.15 2368
1325 강화올레. 봄 여름 가을 겨울...다시 봄(오마이뉴스펌) file 약초궁주 2009.04.15 278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