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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일병대신 ‘못난 나’ 구하기

2010.09.03 11:41

약초궁주 조회 수:1575 추천:226

 

 

 

미국 오프라윈프리.

어느날,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당신은 왜 나 같은 여자를 사랑하세요?

 

 

당신같은 여자가 도대체 어때서

사랑받을만 하지 않다고.

사랑도 과분하다고 생각하는걸까.

 

자신을 못났다고 생각하는 마음들이

마음속에 가득 찰랑거리다가 걸핏하면

수면으로 드러난다.

 

너는 좋은 사람이야-- 못난나의 말대답---좋은사람인척 하려구 애쓴거야.

나의 실상을 알면 그런말 못할걸.

 

너의 인간성 멋져.---못난나의 속마음.---난 나쁘다구. 어리석고 사악하기도해

 

너는 매력적이야---못난나의 외침~~~내가 안간힘을 쓴거야. 실은 멍청한데

겉모습만 꾸민것 뿐이야.

 

너는 귀여워-----못난나의 발버둥---웃기지마. 내 모습이 어디가 귀여워 뻥치지마

 

너를 사랑해----못난나의 반항---안 믿는다., 안믿어. 거짓말말아,. 안속아. ㅠㅠ

.

.

.

.

.

.

이렇게 못된짓을 해두 나를 사랑한다고

괴롭혀두 이래두 이래두우~~

 

나는 네가 싫어 네가 나를 알면 도망갈거야.

거봐, 내가 싫어진거잖아.

 

나! 버림받았어 결국, 엉~~엉.

.

.

.

이게 바로 ‘못난 나’가 만들어낸 참사다‘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깍아내리고

부정적 이미지를 끌어안고 절대로 놓지않는

‘못난 나’를 .벗어버리자.

 

삶이 달라지길 원한다면.

자아에 ‘새 옷’을 입히자.

 

 

나도 궁리해볼것이니 그대들도

생각해주길!!!!

 

(웅진-사랑받을 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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