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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우울증을 읽고서~~~~

2010.12.16 00:23

자강 조회 수:1863 추천:242

예전에는 수줍음이 많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내성적인

성격의 시람이라고 말하였지 문제가 있어  치료를 요하는 환자로 보지 않았다. 쾨활하고

남과 잘 어울리고 사교적인 사람이 각광받는 사회분위기가 수줍음이 많고 남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내성적인 사람을 문제시 하기 시작핬는데, 특히 정신과에서 "사회회피증" 또는

"블안장애"라는 이름을 붙여 약물치료를필요로 하는 환자로 보고 있다.

 

저자는 "감정도 병이 되는가"라고  우려하면서 그런 현상을 정신장애로 진단을 내리게

된 배경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 즉 정신장애 진단및 통계매뉴얼(DSM-III)의 개정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서 낱낱이 알려주고 있다. 이전에는 진단에 들어가 있지 않은 정신현상들이

제약업계의 맹렬한 로비와 업계에 돈으로 매수된 정신의학자들이 용어를 만들어 진단에

추가한 것이다. 즉 불안장애만 하더라도  광장공포증 외상후 스트레스등 세분화했고, 처음 만들어진

정신장애목록보다 26년사이에 거의 두 배로 증가한 것이다.

정신장애진단 경계를 넓힘으로써 정신장애자의 숫자가 엄청 늘게 되었다.

 

정신분석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 비효율적이며, 정신장애를 뇌의 불군형으로 여기는

 대부분의 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약물치료를권하고 있다. 그러나 그 부작용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고

특히 장기간 복용했을 때의 결과는 젼혀 검증이 되지 않았다. 또한  제약업계의 로비에 의사들이

자유로울 수가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우리에게서 불안을 뺏지마라"라고 외친다. 즉 외향성이 부적한 사람은 정신질환자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대로 규명되지않은 불안장애인 사회공포증이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정산문제로 급부상한

것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그런 사람들을 약물로 다스리는 데에 따르느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24시간 활기차고, 접속하려는 의지만을  용이하려는 이 사회가 슬픔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끊임없는 콰할함은 생산성 우연성 사회규벙에 대한 생각없는 순응을 암시할수 있으며

순종적이며 쉽게 무릎을 끓는 거세된 사람을 배출할 수 도 있다는 걸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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