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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멸치 반찬과 고추장 ㅋㅋ

2012.03.27 14:13

약초궁주 조회 수:1636 추천:220



자 알다시피. 마마걸 꽁지머리는

그동안 엄니가 싸주시는 도시락통만 왕복운동한 딸.

 

밥은 하는데, 반찬 만들어 싸올 시간도 없고

지쳐 떨어졌으나 사먹긴 싫다.

 

오늘, 아침. 드뎌. 멸치봉지 그대로. 집고추장통 그대로

김과 함께 들고 출근전에 병원엘 갔다.

 

엄니 하얀실내화 사러 편의점에 들렀는데

아뿔싸 지갑이 잆네.

저번엔  짝짝이로 지퍼를 잠그고 다니고

정신 똑바롷 차리자 염불을 외도 ...잔실수 연발이다. ㅋㅋ

 

어제 마포구청안에 보건소에 갔는데

담당자 말씀이...어떤 할머니가 우유에 멸치가루 타서 드시고

골다공증이 좋아졌다고.

우웨 쫌 비릴것 같지 않나.

 

난 멸치 고추장에 찍어서 찬물에 맨밥

그리고 오이지나 한쪽있으면 술술 잘넘어간다.

 

참 이상도 하지.

감자 싸온날은 우리 세명이 몽땅 감자.

오늘 내가 멸치 싸왔는데 셋이 몽땅 멸치.

짜고 고스톱 너무 친다규 ㅋㅋㅋㅋ

 

멸치 한 마리보다 통북어 푹 끓여서 먹는것도 좋으리.^^

자 엄니들 자기들도 열심휘 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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