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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겨레 신문서 읽은 구절입니다.

살아야겠다...란 김탁환 소설중 글귀랍니다.



< 세월호란 배에 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하는,

우리의 안일하고 허약한 자기합리화가 

그를 죽음으로 내모는 중이지.


그렇게 비겁한 다행에 안주하면

결국 언젠가 우리도 외롭게 

불행을 만나게 돼! >


코로나란 전염병에도 맞서 싸우는 간호사

의료진들.


폭우속에서 하수구에 쌓인 쓰레기를

맨손으로 치운 남자분


목까지 찬 물속에서 자동차의 여자분을

구해낸 남자분....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의병처럼

나서서 서로 돕는 분들때문에

이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떳떳하고 올바른 선의와 행동하는 양심이 퍼지는 세상.

여러분들이 의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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