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서울시청의 봄.jpg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을 참아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

윤동주 시인이 노래한 <봄>입니다. 

우리도  파릇 풀포기처럼 피어나야 할낀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4 촌년의 일기장-날이 저물면 쓸쓸해유 약초궁주 2008.12.17 2100
1383 빛이 바로 신이다. file 약초궁주 2008.12.17 2060
1382 꿈아닌 꿈길에서..장자 그남자의 하는말. [1] 약초궁주 2008.12.17 1978
1381 11분....코엘료의 소설. [1] 약초궁주 2008.12.18 2971
1380 순자야. 내가 곧 니 서방 만날건데...(주말 선물) [5] 약초궁주 2008.12.19 2118
1379 소설가 김훈이 담배끊은 사연 (김원쌤) 약초궁주 2008.12.23 2078
1378 친정옵빠가 들려주는 김훈의 담배각서 [2] 약초궁주 2008.12.24 2805
1377 사랑의 비밀...투르게네프 file 약초궁주 2008.12.26 2230
1376 얘야 ~~나도 눈크게 번쩍 크게 뜨고 싶다. [1] 약초궁주 2008.12.31 2353
1375 촌년의 일기장, 그날 나는 내가 싫었다. [2] 약초궁주 2009.01.05 2227
1374 올해부터. 독서일기 시작하려고. [1] 약초궁주 2009.01.06 3225
1373 불멸-치욕으로 다다른 푸른 길. [1] 약초궁주 2009.01.08 2862
1372 내 인생의 세 남자 [3] 보아 2009.01.10 1971
1371 빅토를 생각하며 보아 2009.01.12 2032
1370 [re] 술친구들과 함께하며 [1] 약초궁주 2009.01.13 2079
1369 수면자 효과 (정혜신의 그림 에세이) 약초궁주 2009.01.13 2207
1368 [김선주칼럼] 동물이 되어가는 사람들(강추!) 약초궁주 2009.01.15 2018
1367 어느 여대생의 일기 ㅋㅋ [2] 약초궁주 2009.01.16 2270
1366 긍지를 갖고 자신에게 솔직해라 / 만화 페르세폴리스 [2] file 보아 2009.01.18 2244
1365 어린이 강의는 난생 처음이었지만.... [2] file 약초궁주 2009.01.20 2218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