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물이 너무 차다 봄에 죽자~~

2023.03.14 16:14

약초궁주 조회 수:116

윤소희의 할머니는 

강물에 뛰어 들었던 분

문동은이 구하고 같이 부둥켜 안고 

울었다.

목욕탕에 가서 젖은 옷을 빨았고


그 기억을 오래지나서야

문동은은 기억해낸다.


무당은 박연진에게 이름에 이응자 

들어가는 애들과 놀지 말라고한다.


그래서인가. 주인공은 동은 이응 2개

빌런들을 막는 피해자연대의 이름은

강현남. 주여정  

그리고 남편 하도영도 이응이 두개나 들었다 ㅋㅋ


젤 웃긴것은 

악행을 덮어줘가며 딸의 악행을 교육시킨

엄마의 이름은 홍영애   이응이 3개나 된다.


동은을 살린 것은 나팔꽃 할머니

봄에 죽자고---- 그때까지 살아보자고 

달래준 분이다.


밥 한술이라도 먹이고

숨을 불어넣어주면 살아난다.

죽을힘으로 사는것이다.


지금 우리 사는 세상도

사방이 물천지이고 수렁이다.

봄까지 살자.


산수유과 매화가 피었다.

겨우내 추위를 이긴 친구들이다.

고마운 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3 내안에 이르는 행복한 길을 찾아서 <제주걷기여행> [3] file 약초궁주 2009.04.24 2829
1402 책은 제목보다 소제목을 음미하라 yakchobat 2008.10.28 2812
1401 불안의 꽃 (마르틴 발저 지음. 배수아 역) file 약초궁주 2009.06.13 2810
1400 친정옵빠가 들려주는 김훈의 담배각서 [2] 약초궁주 2008.12.24 2805
1399 밑줄긋는 여자-책,지친영혼의 보습제 file 약초궁주 2009.09.02 2805
1398 제주 올레 문화제(서귀포신문) yakchobat 2008.10.16 2798
1397 강화 올레 봉천산/창후수로 그림지도 [1] file 약초궁주 2009.06.02 2796
1396 강화올레. 봄 여름 가을 겨울...다시 봄(오마이뉴스펌) file 약초궁주 2009.04.15 2784
1395 노영희식 봄똥 겉절이 [1] 약초궁주 2009.03.19 2761
1394 강화올레, 헷갈리는 지점 요점 정리! [2] file 약초궁주 2009.04.24 2754
1393 [정신세계] 흙물에 연꽃 장철학정명원 2008.10.29 2746
1392 10월31일 갑진 약초밭 단체 일일 운세^^ file 약초궁주 2008.10.31 2717
1391 제주올레 서명숙쌤~ file 초록호수 2009.06.04 2709
1390 은행똥 file 약초궁주 2008.11.04 2707
1389 들장미파 언니. 걸어서 강화섬 한바퀴 상편 [5] file yakchobat 2008.10.10 2679
1388 강화도 순례길 <한국일보 서화숙 대기자> file yakchobat 2008.10.16 2667
1387 강화올레 - 2탄 - 걸어서 바다까지 [4] file 초록호수 2009.06.04 2660
1386 사랑해야 하는 딸들 (만화책) [1] file 약초궁주 2009.09.10 2650
1385 2009 활동가 재충전 - 한살림 식구들 강화올레가다 [1] file 더불어숲 2009.09.22 2644
1384 강화올레, 걸어서 바다를 만나다 (하점 창후리 수로) [2] file 약초궁주 2008.12.12 262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