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2/25ac150166d1c1b79cef64f80f51bc28.jpg
  logo    
먹고! 읽고! 걷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2009년도에 설탕 섭취량--1인이 연간 먹는 량이

평균 27킬로 였었다.

지금은 아마도 40 킬로그램 넘지 않았을까


모든 음식이 달달하고 짜다.

김치찌개에도 설탕을 넣고

장아찌도 설탕이 절반이다.

음료수는 말해 무엇하랴


이렇게 설탕 과당  탄수화물을

풍족하게 먹게되었지만

몸은 석기시대...조선시대 그대로다.


지금은 10%가 훌쩍 넘었고

당뇨전단계인 예비자는 훨씬 더 많다.


설탕은 카페인처럼 중독성이 있는듯 하다.

입에서 뇌에서 자꾸 들어오라고

몸을 꼬드긴다.


왜?  귀하디 귀한 당분 에너지를 저장하는 유전자를 

발전시켜온 인간이기 때문이다.

먹어서 남으면 지방으로 저장해두고.

풍만하면 부자의 상징이었으니까.


....주말에 냉동고에 굴러다니는 빵조각을 다 버렸다.

속이 시원하다. 앞으론 설탕 밀가루 팜유..마가린

조심 해야겠다.


물론 신맛을 중화시킨다고 

김치찌개에 설탕을 넣는 일 따위는

하지 않으련다. ㅎㅎㅎ

집에 올리고당도 없다. 다행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3 쌀농사, 너는 우리의 운명 [2] yakchobat 2008.11.13 2207
1402 성수선이 쓴 꽃피는 자궁 독후감 (잼나요) [2] 약초궁주 2008.11.13 2028
1401 <아주 작은 차이>를 읽고 [3] 지혜자유용기 2008.11.14 2312
1400 너무 편파적인 그림 ㅋㅋ [4] file 약초궁주 2008.11.18 1846
1399 오늘밤~~백분 토론 '김상용' 교수님과 '오한숙희' 님! [1] 약초궁주 2008.11.20 2324
1398 다 세우고 싶다 머리털!( 건강과 감기 제안) 약초궁주 2008.11.22 2426
1397 오늘의 천자문 점-제약부경 [1] 약초궁주 2008.11.25 2195
1396 바지속 전쟁에 평화를^^ [3] file 약초궁주 2008.11.26 2431
1395 아픈 딸, 어리광 엄마. [2] 약초궁주 2008.11.27 1909
1394 목숨을 걸고...<김선주 칼럼> [1] 약초궁주 2008.11.27 1888
1393 주문한 책 두권이 왔으나..머리속엔 그녀 생각이.. 약초궁주 2008.11.28 2173
1392 12월을 보내는 자세잡기 [2] 약초궁주 2008.12.02 2287
1391 간만에 쓴 연애편지... [1] 약초궁주 2008.12.03 1882
1390 내 목에 고삐를 걸지마라~ [4] 약초궁주 2008.12.04 2123
1389 여성들이여, 두려워 말고...제목은 맘에 안들지만. [2] 약초궁주 2008.12.06 2374
1388 애정이 속박이 되지 않는 공동체 (윗글 답글) [2] 보아 2008.12.06 2151
1387 첫사랑 길에서 만나면 어찌하나용(리바이벌) [2] 약초궁주 2008.12.09 2380
1386 강화올레 수로를 걸어서 바다를 만나다.<하점교-창후리포구> [3] file 약초궁주 2008.12.09 3311
1385 축하해! 안심하렴 너는 장수 풍뎅이야 [2] 약초궁주 2008.12.11 2514
1384 강화올레, 걸어서 바다를 만나다 (하점 창후리 수로) [2] file 약초궁주 2008.12.12 2624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