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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읽고!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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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 오면 ...나도 이렇게....2018.04.12 14:36 권영상 4월이 오면 마른 들판을 파랗게 색칠하는 보리처럼 나도 좀 달라져야지. 솜사탕처럼 벙그는 살구꽃같이 나도 좀 꿈에 젖어 부풀어 봐야지. 봄비 내린 뒷날 개울을 마구 달리는 힘찬 개울물처럼 나도 좀 앞을 향해 달려 봐야지. 오, 4월이 오면 좀 산뜻해져야지. 참나무 가지에 새로 돋는 속잎같이.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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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글을 읽었는데.
인간은 성기를 꽁꽁 싸매고 다니면서.
식물의 노골적인 성기는 이뻐라 좋아라...
심지어는 다발로 묶어서 선물로 준다고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