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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지원나갔다가

흙탕물에 쓸려간 해방대원.


정부의 추모사라곤

헌신과 희생 기리겠다고.....


아 진짜 기리는 허무한 말장난 그만하라고

부대장 상사 대장 똑같이

급류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라고!!!!!!!!!!!!!


엄마가 열번이나 시험관 해서

간절히 낳아 키운 아들.

외동인데도 해병대 자원한 대학교 1학년생


차라리 그가 명령 불복종해서

영창을 가는게 빳다를 맞는게 나을뻔 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욕만 나온다.

구업을 지으면 안되는데

자애명상 한다고 맨날 유툽 보는데


나라가 국민을 도와주질 않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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